제주도 마라도 여행 제주 마라도 여객선 선시간 선예약 리뷰 쓰기, 시간: 그루터기제주도 여행지 중 언제 가도 좋은 섬 중의 섬으로 제주 마라도 여행이 있다. 반나절이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어 주변 관광지와 함께 둘러보면 좋을 텐데, 얼마 전 마라도 여객선을 예약하고 반나절 코스로 마라도 짜장면까지 알차게 즐겼다. 언제 가도 좋은 마라도선 예약 방법과 제주도 마라도선 시간을 비롯해 다녀온 리뷰를 공유해본다. 배예약 – 운진항 아름다운 섬나라50m 네이버 더보기 / 오픈스트리트맵지도데이터x 네이버 / 오픈스트리트맵지도컨트롤러 범례부동산대로읍,면,동시,군,구시,도국아름다운섬나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최남단 해안로 120⊙ 주소 :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최남단 해안로 120마라도 가파도 정기여객선 마라도배시간, 가파도배시간, 제주 마라도여객선, 마라도가는법, 마라도여행, 마라도배예약, 가파도배예약 wonderfulis.co.kr마라도 가파도 정기여객선 마라도배시간, 가파도배시간, 제주 마라도여객선, 마라도가는법, 마라도여행, 마라도배예약, 가파도배예약 wonderfulis.co.kr마라도는 운진항에서 배로 약 25분 걸린다. 아름다운 섬나라 홈페이지에서 #마라도선 예약을 하고 예매시간 40분 전 매표소에 도착해 승선권을 발급받은 뒤 탑승하면 된다. 홈페이지 예약은 하루 전까지, 당일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마라도 여객선은 운진항발, 마라도발로 하루 5번 왕복한다. 성수기에는 증편 운항도 한다. 9시 40분 첫 열차를 타고 들어가 2시간이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어 오전 또는 오후 시간을 활용해 여행할 수 있다.우선 운진항 여객선터미널에 도착하면 일행의 신분증을 취합한 뒤 승선신고서를 작성하고 대표자 1명이 일행의 이름을 적은 승선신고서를 들고 표를 구입하면 된다.승선계는 이런 모양. 기재하는 방법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므로 참고하면 되고 탑승 시 신분증이 필요하므로 지참해야 한다. 신분증 없이도 주민등록등본, 초본을 뗄 수 있는 기계가 설치되어 있어 안심!티켓은 이렇게 2장 준다. 운진항에서 마라도 승선권이 하늘색, 마라도에서 운진항 승선권이 분홍색이다. 돌아오는 표는 소중히 보관해야 한다.운진항의 마라도 여객선은 매우 알록달록하고 깨끗한 블루레이호이다. 외관이 너무 예뻐서 사진 찍기도 좋았는데 제주 마라도 여행을 기대하게 했다.배에 지도가 있어 어느 코스로 갈지 정했는데 고구마처럼 길쭉한 섬자리덕 선착장을 시작으로 오른쪽으로 돌면 마라도등대-국토최남비를 돌아 마을로 돌아오는 코스이고, 정면으로 가면 마을에서 둘러보고 최남단비, 마라도등대 쪽으로 돌아가는 코스이다.마라도까지의 소요시간은 25분의 짧은 시간이어서 먼 걱정이 별로 없고 주변 풍경을 즐기거나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즐기다 보면 어느새 도착해 있어 그야말로 순식간이다.하트 모양 포토존이 벤치처럼 앉아 찍었는데 사진을 찍다 보니 어느새 배는 출항했다.운진항을 출발한 배는 바다를 가르며 힘차게 달려갔다. 뒤로는 무슬포 시내와 산방산이 보였고, 멀리 한라산도 보여 지루할 틈이 없었다. 마라도⊙주소 : 제주 서귀포시 대청읍 가파리 600100m 네이버 더보기 / 오픈스트리트맵지도데이터x 네이버 / 오픈스트리트맵지도컨트롤러 범례부동산대로읍,면,동시,군,구시,도국마라도선착장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마라도선착장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마침내 국토 최남단 마라도에 도착했다. 선착장에서 중앙 마을에서 한 바퀴 돌았는데, 1시간이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다.마라도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인기가 높은 섬이어서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어르신들의 추억 여행 코스로도 좋다. 누구나 걷기 좋은 평지라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 해녀 3대 할머니 ⊙ 주소 :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로77번길 3100m 네이버 더보기 / 오픈스트리트맵지도데이터x 네이버 / 오픈스트리트맵지도컨트롤러 범례부동산대로읍,면,동시,군,구시,도국해녀3대 할망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로77번길 3해녀3대 할망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로77번길 3해녀3대 할망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로77번길 3아침을 먹지 않고 섬으로 돌아와 아침 겸 점심을 먹기 위해서였지만 마라도 짜장면을 다시 먹지 않을 수 없어 해녀 3대 할머니 댁에 정착했다.최근 인간극장에도 방영된 ‘나는 해남이다’의 주인공 민정 씨 부모님이 운영하는 집이다. 3대 해녀 일가의 막내이자 마라도 유일의 최연소지만 무엇보다 좋은 것은 이곳에서 직접 잡은 뿔소라와 전복 등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이다.방송된 게 제가 다녀온 뒤였는데 선견지명! 인간극장을 보면 그때 먹은 뿔소라가 유난히 맛있었던 이유를 알 수 있었다.말도 짜장면은 독특하게 톳이 올라간 짜장면이었다. 짜장면과 면이 잘 어우러져 맛있었던 마라도 짜장면이다.근데 진짜 맛있었던 건 짜장면보다 짬뽕! 소라와 전복이 들어갔는데 국물이 얼마나 시원했는지 한 그릇을 그냥 먹어치웠다. 신선한 재료가 특히 기억에 남을 정도로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1박하는 분들에게는 저녁에 생선구이까지 준다고 하니 다음에는 꼭 1박을 해보자. 마라로 79 ⊙ 주소 :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로 79100m 네이버 더보기 / 오픈스트리트맵지도데이터x 네이버 / 오픈스트리트맵지도컨트롤러 범례부동산대로읍,면,동시,군,구시,도국마라로 7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마라로 79마라로 7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마라로 79식사를 한 후에는 본격적인 마라도 여행을 위해 커피 한 잔을 마시러 마라도 79에 갔다. 바다를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도 포기할 수 없는 즐거움이다.밖에서 보는 것보다 내부가 너무 사랑스럽고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였다.카페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바다 뷰. 날씨가 좋지 않았음에도 마냥 쉬면서 여유를 갖고 싶은 풍경이었다.제주도 마라도는 2시간이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지만 식사를 하고 커피를 한 잔 마시면서 여유를 가지려면 3시간 정도가 좋을 것 같다.여유롭게 식사도 하고 커피도 마셨으니 이제 마라도 배 시간 전까지 최남단 비와 등대 쪽을 둘러볼 차례다. 초콜릿 박물관도 있는데 건물이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운 모습이야. 국토 최남단 비⊙주소 :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로100m 네이버 더보기 / 오픈스트리트맵지도데이터x 네이버 / 오픈스트리트맵지도컨트롤러 범례부동산대로읍,면,동시,군,구시,도국마라도 관광객 쉼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마라도 관광객 쉼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마라도 관광객 쉼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마라도는 대한민국 국토의 마지막에 있는 섬이다. 1985년 10월 2일 최남단의 비가 세워졌는데 고구마 모양의 마라도 끝에 그것을 상징하는 비석이 세워져 있다.그 앞에는 마라도의 모습을 그대로 본뜬 돌 지도가 놓여 있는데, 이를 보면 마라도의 모습이 한눈에 보였다. 더 이상 대한민국 영토가 없다는 것이 마라도 여행의 특별함이다. 마라도성당 ⊙ 주소 :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로 153100m 네이버 더보기 / 오픈스트리트맵지도데이터x 네이버 / 오픈스트리트맵지도컨트롤러 범례부동산대로읍,면,동시,군,구시,도국마라도성당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성당마라도성당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성당마라도성당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성당최남단 비에서 등대 쪽으로 방향을 틀어 산책을 계속하다 보면 등대로 가기 전 독특한 건물이 눈에 띈다. 십자가가 달려 있어서 교회인가 했더니 마라도 성당이었다. 전복껍데기 모양의 건물이 마라도였다.평일에는 관광객들이 기도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지만 이런 국토 최남단에도 성당, 교회, 절이 있다는 사살이 그저 신기하다. 마라도등대⊙주소: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로 165100m 네이버 더보기 / 오픈스트리트맵지도데이터x 네이버 / 오픈스트리트맵지도컨트롤러 범례부동산대로읍,면,동시,군,구시,도국마라도등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로 165마라도등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로 165마라도등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로 165성당 뒤로 보이는 흰색 등대는 마라도를 상징하는 마라도 등대이다. 1915년 무인 등대로 시작하여 유인 등대로 변경된 곳으로, 현재는 공사 중이라 들어갈 수 없다.해발 36m 해안 절벽에 위치한 등대로 등대 앞에는 세계 각국의 등대가 소개되어 있는데, 세계 해도에 제주도는 나오지 않아도 마라도 등대는 표시될 정도로 중요한 시설 중 하나라고 한다.등대 쪽에서 바라보면 이렇게 한라산이 보인다. 제주도 본섬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한라산이 아주 작게 느껴질 정도였다. 눈 쌓인 봉우리들이 겨울과 봄의 계절을 보여주었다.제주도 마라도는 산책로를 따라 걷기 좋은 섬이다. 올라갈 때는 느끼지 못했지만 절벽이 꽤 높은 편이었다. 이곳에서 바라보면 어선들이 낚시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선착장 근처에 이르자 배가 들어와 나가는 모습이 보였다. 멀리 산방산이 작은 언덕처럼 보일 정도의 거리였다.불과 25분 거리에서 이런 풍경을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곳이 특별하게 느껴졌다. 제주 마라도 여행은 반나절이면 충분하지만 어쩌면 진짜 제주도 마라도의 숨은 매력은 관광객이 떠난 뒤 풍경일 수도 있다. 올 봄에는 꼭 마라도에 하룻밤 묵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이 길 끝에 펼쳐진 바다와 한라산. 눈살을 찌푸린 날이었지만 이곳에서 보는 풍경만큼은 그 어느 때보다 감동적으로 느껴졌던 순간이었다.배가 들어오고 이제 제주도 마라도를 떠날 시간. 운진항에서 미리 발권한 티켓을 준비하고 줄을 서서 표를 확인하고 탑승하면 됐다. 블루레이호의 알록달록한 배가 정박해 사람들을 내려주고 이어 탑승했다.배가 들어오고 이제 제주도 마라도를 떠날 시간. 운진항에서 미리 발권한 티켓을 준비하고 줄을 서서 표를 확인하고 탑승하면 됐다. 블루레이호의 알록달록한 배가 정박해 사람들을 내려주고 이어 탑승했다.배가 들어오고 이제 제주도 마라도를 떠날 시간. 운진항에서 미리 발권한 티켓을 준비하고 줄을 서서 표를 확인하고 탑승하면 됐다. 블루레이호의 알록달록한 배가 정박해 사람들을 내려주고 이어 탑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