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MBC 아나운서마저 두둔하는 아나운서 겸 작사가 김수지

우리는 꿈만 이루어지면 모든 것이 해결될 거라고 생각해요.대학만 입학하면, 취직만 하면, 결혼만 하면 등등.하지만 목표로 했던 꿈을 이룬다고 더 이상 끝이 아닙니다.꿈은 ‘완성형’이 아니라 ‘현재진행형’이기 때문입니다.목표한 한 가지 꿈을 이루면 거기서 더 높은 단계로 올라가려고 하거나 많은 사람들과 나누려고 하며 또 다른 꿈과 도전을 키워가는 것입니다.MBC 김수지 아나운서는 자신이 목표한 아나운서가 되고자 5년 이상을 착실히 준비했고, 마침내 아나운서가 되어 6년차 아나운서로 재직 중입니다.그런데 우수한 아나운서인 그녀가 왜 작사가에 도전했을까요?아나운서라는 직업은 누군가의 선택을 받아야 프로그램에 투입되어 일할 수 있습니다. 잘나가는 동료들과 비교했을 때 자신이 선택받지 못할 때는 어쩔 수 없이 자존감이 떨어져 심적 어려움을 겪을 때가 있다고 합니다.남과 나를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문득 직업과는 상관이 없지만 어릴 때 꿈이었던 작사가의 꿈을 떠올려 학원에 등록했다고 합니다.직장인이기 때문에 주말반을 등록하고 꼬박 2년 동안 주말이면 학원에 가서 300여 개의 가사를 썼다고 합니다.직업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영역에 도전한 그녀의 300여 곡은 무수한 탈락의 고배를 맞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 마침내 5곡이 유명 아이돌 노래의 작사로 채택됐고, 마침내 꿈꿨던 작사가의 꿈 또한 이뤘습니다.작사를 통해 월급 외에도 월급만큼의 저작권 수입을 창출하고 있습니다.우리는 흔히 경력을 쌓는다고 하면 자신이 몸담고 있는 분야에만 한정해서 생각하기 쉽습니다.그런데 제가 가진 재능이 많고 다재다능하다면 하는 일은 아니더라도 자신의 능력을 제한하지 않고 폭넓게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여 직업적 성취와 더불어 개인의 꿈 전부를 이루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자신의 영역을 넓히려는 사람들을 종종 접하곤 합니다.아나운서에서 작사가의 꿈까지도 이룬 김수지 아나운서는 작사가로서 큰 성공을 이뤄도 아나운서를 그만두지 않고 정년을 맞이하고 싶다고 합니다.대한민국의 인기 아나운서들조차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주말까지 반납하고 투잡을 하고 있지만 아직 이렇다 할 목표도 없고 아무런 성과가 없으면 낙담만 할 것이 아니라 그동안 투입한 노력에 플러스 알파에 노력을 기울여야 하지 않을까요?아나운서에서 작사가의 꿈까지도 이룬 김수지 아나운서는 작사가로서 큰 성공을 이뤄도 아나운서를 그만두지 않고 정년을 맞이하고 싶다고 합니다.대한민국의 인기 아나운서들조차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주말까지 반납하고 투잡을 하고 있지만 아직 이렇다 할 목표도 없고 아무런 성과가 없으면 낙담만 할 것이 아니라 그동안 투입한 노력에 플러스 알파에 노력을 기울여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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