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 식당 ] 가수 소명님이 방문했던 55년 전통의 순대국밥 ‘해동집’

서민음식의 대표적인 순대국밥 맛집은 전국에 많아도 많습니다.사랑니 2개를 빼고 영등포로 이사와서 거의 죽만 먹거나 잘 못 먹어서 밥다운 밥을 먹기 위해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역시 순대국밥집을 찾아봤어요.(뭘 먹을까 고민이 많을 땐 항상 순대국밥이었지.)..) 여러 순대국밥집 중 네이버 평점 4.37로 가장 가까워서 찾아갔어요.

점심을 거르다가 오후 4시에 가서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일단 가게에 들어왔을 때의 마음에 드는 점 3가지는 냄새(냄새)가 나지 않는다는 것, 정감있는 분위기의 식당, 그리고 주전자에 들어 있는 뜨거운 물~!!! (어렸을 때 시골에 가면 본 주전자.) 잠시 추억(?)에 잠겼습니다..후후)

순대국 기본 시킨지 얼마 안되서 음식이 나왔어요~

순대국 기본 시킨지 얼마 안되서 음식이 나왔어요~

국물은 대충 양념이 되어 있는데 국물을 한입 먹으면 역시 국물이 개운한 편이고~~(가게냄새가 나지 않은 것처럼 맛도 냄새가 난다?) 순대도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개인적으로 당면이 들어간 찹쌀순대보다는 내용물이 다양하게 들어있는 순대를 좋아한다. 근데 순대1~2개만 더 주세요..) 바로 부추넣고~ 밥넣고~ 한그릇 톡톡!!! 끝.자리에서 일어나보니 옆에 연예인 사인이 있더라구요. 자세히 보니 서면~~님?!! 가끔 어느 식당이야?휴게소?에서 사진, 싸인을 본거 같은데 바이바이~~트롯가수 아니었나~~이분도 맛있게 드시고 가시면 맛집이야~~자리에서 일어나보니 옆에 연예인 사인이 있더라구요. 자세히 보니 서면~~님?!! 가끔 어느 식당이야?휴게소?에서 사진, 싸인을 본거 같은데 바이바이~~트롯가수 아니었나~~이분도 맛있게 드시고 가시면 맛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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