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현철을 뭐라고 불러야 할지 어제 오케스트라단을 지휘하고 있었기 때문에 지휘자 김현철이라고 불러야 합니다.지휘자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하모닉을 지휘한 헤르베르트 폰 카라영의 눈빛과 카리스마가 매우 인상적입니다.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지휘자는 근엄하고 무게감을 느껴야 한다는 이미지 때문인가요? 그래서 복장도 검은색?어젯밤에 만났던 지휘자 김현철, 몇 년이고 수십 년 동안 만나왔던 오케스트라 지휘자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컨셉의 지휘자였습니다.
연주곡과 관련된 스토리를 직접 연기하는 지휘자 연주가 끝나면 청중과 악수하고 청중과 사진을 찍는 지휘자 연주가 끝나고 단원과 하이파이브 하는 지휘자 지휘자 단상을 내려와 지휘하고 해설하는 지휘자 아이들을 무대에 올려 직접 지휘하게 하는 지휘자 처음부터 끝까지 악보를 전혀 보지 않는 지휘자 무대로 티슈 두루마리를 들고 오는 지휘자
지금까지 한번도 본 적 없는 클래식 지휘자의 모습 결론은 너무 좋았습니다 편안하고 유쾌했습니다 클래식 음악이 쉽고 편안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라고 생각합니다 같이 웃고 함께 즐기고 박수치고 함께 연주하며 그야말로 청중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지휘자이자 오케스트라였습니다
지금은 김현철을 이렇게 부르고 싶습니다. 클래식을 대중과 함께 즐기고 싶은 ‘개그맨 지휘자’ 아마 세계 최초의 코미디언 지휘자가 아닐까요?
지휘 퍼포머가 부르는 김현철과 함께하는 유쾌한 오케스트라단 비다엠 엔터테인먼트 오케스트라단은 2014년 9월 창단 개그맨 지휘자와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단원들도 세계 어느 오케스트라 단원들보다 즐겁고 유쾌하게 연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어제 만난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는 온 가족이 함께 한 유쾌한 클래식 엄마 머리를 웃고 즐기던 클래식, 쉽게 다가간 클래식 내 생애에서 가장 많이 웃고 즐기던 클래식 공연이었어요 또 만나고 싶은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였습니다김·현철인물 정보 직업:방송 연예인지휘자 개그맨나이:1970년생(53세)학력:서울 예술 대학 연극과 데뷔:1994년 SBS개그 건대 파업가족:아내(13세 연하)과 딸 지휘자첫:2014년 은평 유스 오케스트라의 지휘자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 수원 장르 클래식 장소 경기아트센터 기간 2023년 05월 28일.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 수원 장르 클래식 장소 경기아트센터 기간 2023년 05월 28일.